코로나19가 퍼지는 가운데 크루피 재단은 네팔의 도시 방역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.
크루피는 지난 6월 28일 네팔의 카투만두 왕궁 주변에서, 확산 우려가 큰 코로나 방역을 위해 방역 활동을 했습니다.
영암군은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지난 2월과 4월에도 마스크 4만장을, 3월에는 손소독제와 살균소독제, 위생부츠커버 등을 크루피에 지원한 바 있다.
전동평 군수는 크루피 김형관 대표를 면담한 자리에서 "크루피에는 1만여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어 영암군 방역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, 한가위 코로나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"고 당부했다.
이에 크루피 김형관 대표이사는 전동평 영암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, "철저한 코로나 예방 수칙 준수로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크루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고 화답했다.